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시민단체로부터 또 고발당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오늘 오후 우 수석이 처가가 보유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4천9백여㎡ 부동산을 고의로 재산 신고에 누락 했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또 우 수석이 가족 회사인 '정강' 명의로 고급 차량을 등록한 뒤 유용하고 넥슨에 천억 원대 처가 부동산을 매각한 것도 불법이라며 함께 고발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도 오늘 오후 우 수석과 우 수석 부인 등 6명을 조세 포탈과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추가로 제출했습니다.
감시센터는 우 수석 처가가 문제가 됐던 강남역 인근 땅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건물 소유자가 숨진 뒤 이전 등기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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