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와 대량 살상 무기 개발에 흘러들어 가는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한 국제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3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APG, 이른바 '아시아태평양지역 자금세탁방지기구'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대량 살상 무기 자금 조달 금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량 살상 무기 확산과 관련된 금융자산을 동결하는 등의 기존 결의 내용을 실제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또 이런 자금거래는 실질적으로 민간회사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불법 자금 거래를 방지하는 방안 등도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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