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서해 상에서 항공모함 함재기 조종사들의 이착륙 훈련을 마치면서 항모를 본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최근 중국 함재기 조종사들이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호 함상에서 젠-15 전투기 이착륙 훈련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에게는 항모 함재기 조종사 자격증이 부여됐습니다.
이는 중국 해군 독자적으로 함재기 조종사 훈련과 양성을 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아가 중국군이 본격적으로 항모를 운용할 수 있는 단계로 올라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랴오닝호에 전투기가 대거 탑재된 모습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함재기 조종사들의 훈련 이수 사실을 공개한 것은 미국에 자국의 해상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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