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상주에서 충북 청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39살 김 모 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24톤 탱크로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52살 김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고속도로는 노면 보수 공사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덤프트럭은 속도를 줄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강 씨가 졸음 운전을 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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