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전북 남원시 대산면에 있는 한 56살 김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닭 5만 5천여 마리가 폐사했고 주택과 사육장 1동이 모두 타 7,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양계장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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