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에서 검붉은 용암이...美 하와이 용암 관광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앵커]
미국 하와이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용암을 지켜보거나 용암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관광객들이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검붉은 용암이 흐르는 광경을 보고 있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아규요 / 칠레인 관광객 : 열을 느낄 정도로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 이상한 냄새도 맡았습니다.]

용암은 높이 60미터의 절벽을 타고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바다로 흐른 용암이 파도에 휩쓸리면서 강력한 수증기가 발생합니다.

관광객들은 보트를 타고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터핀 / 용암해안관광 사장 : 해안가에서 140m 내지 180m 어진 바다에서 감상합니다.]

용암은 지난 5월부터 분출한 화산에서 10여 km 떨어진 바다까지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용암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하와이 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우려해 용암에 접근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YTN 박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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