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림픽에서 감동의 역전 드라마를 연출한 사격 선수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사상 첫 3회 연속 금메달로 올림픽 사격 역사를 다시 쓴 진종오 선수는 6.6점을 쐈을 때 깜짝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며 재치있는 사과를 남겼습니다.
국가대표 사격 선수들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진종오 / 사격 국가대표·50m 권총 3회 연속 금메달 :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하고요. 사격의 묘미가 한 발 한 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거라 사격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드리긴 했는데 다음번에 큰 대회 있을 때는 좀 맘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종현 / 사격 국가대표·소총 복사 은메달 : 이런 기쁨을 저 혼자가 아닌 팀 동료와 대표팀 동료와 지도자들과 같이하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브라질에서 기사도 많이 읽고 댓글도 많이 읽고…. 축하 인사 때문에 더 힘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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