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이 힘겨운 승부 끝에 포항과 무승부를 거두고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광주는 경기 막판 터진 오도현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 원정 경기에서 2대 1 승리를 거두고 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울산은 전반에 중앙 수비수 셀리오가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코바가 2골을 몰아넣으면서 최하위 수원FC를 3연패 늪에 빠트리고 3위에 올랐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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