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화끈한 홈런쇼를 앞세워 5연승을 달리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두산은 김재환과 오재일, 양의지 등이 홈런 5개를 쏘아 올리며 한화를 13대 3으로 완파했습니다.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지킨 두산은 화요일 연승 기록을 19경기까지 늘렸습니다.
LG도 선발 전원 안타에 힘입어 SK를 11대 4로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고, 넥센은 밴헤켄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원정 10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삼성은 차우찬이 시즌 8승을 수확하며 NC를 12대 5로 눌렀고, kt는 기아를 꺾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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