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쯤 서울 구로동 도로에서 62살 오 모 씨가 몰던 마을버스에서 불이 났다가 10분이 좀 안 돼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8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냉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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