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타이완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산사태에 매몰돼 한 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 13일 오전 10시쯤 타이완 관광객 등 23명이 탄 관광버스가 푸젠 성 국가공인관광지인 토루 유람지로 가다 산사태를 만나 흙더미에 깔려 50대 타이완 여성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나머지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현지 주민의 도움으로 버스에서 탈출해,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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