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등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11조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제때 투입되지 않으면 조선업 등에서 최대 6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긴급 복지 자금이 부족해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추경 예산안은 청년 일자리 대책과 지역의 생활 밀착형 사업에 쓰이게 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국회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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