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쌍둥이 아기 32도 더위에 '찜통차량' 사망..."아빠 음주가능성" / YTN (Yes! Top News)

2017-11-15 16

미국 조지아주에서 섭씨 32도가 넘는 날씨에 15개월 된 쌍둥이 딸을 차 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기소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목격자들은 비명을 듣고 내다보니 쌍둥이의 아버지인 24살 노스가 집 앞 주차장에서 두 아이를 안고 뒷마당의 풀로 달려가는 것으로 봤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쌍둥이의 아버지가 때때로 온종일 술을 마실 때도 있었다며 술이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노스는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경찰은 노스의 혈중알코올농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쌍둥이가 얼마나 오랫동안 차 안에 방치돼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부검이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뜨거운 차 안은 지속한 시간과 관계없이 어린이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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