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누리 전당대회...당권 향방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서성교 / YTN 객원 해설위원, 이동우 / YTN 보도국 부국장

[앵커]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2시에 시작돼서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 당대표를 뽑고 이 대표는 내년 대선까지 그 이후까지 맡게 됩니다. 오늘 두 분 초대했습니다.
이동우 YTN 보도국 부국장, 그리고 정치평론가 서성교 박사 두 분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제일 궁금해하는 건 판세일텐데요. 누가 과연 될 것인지. 지금 예측했다가 안 맞으면 곤란한데 어쨌든 예측해 주시죠.

[기자]
지금으로부터 4시간 정도 있으면 결과가 나올 텐데 7시 전후에서는 7시 조금 넘으면 당대표까지, 최고위원은 물론이고요. 그 결과가 나올 겁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3강 1약 이렇게 표현하고거든요. 그러니까 이정현 후보하고 이주영 후보 그리고 주호영 후보 이렇게 해서 3강이고 한선교 후보가 1약이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좀더 세밀하게 들어가면 친박계 지원을 받고 있는 이정현 후보, 그리고 비박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주호영 후보 이 두 명이 지금 각축을 벌이지 않고 있느냐. 두 명 중에 한 명이 될 텐데 전반적으로 누가 될지 정말 모르겠다는 게 제가 출연하기 전에 새누리당 의원 몇 명과 통화를 했었는데 판세를 정확히 모르겠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아마 누가 되더라도 이정현 후보가 되든 주호영 후보가 되든 누가 되든 이변은 아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주 접전이군요, 마지막까지.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서 위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당대표 후보가 4분이 나와 있는데 정치적인 존재감 무게감 떨어지기 때문에 아직도 표를 결정하지 못한 선거인단 대의원이 상당히 많다고 보여집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친박 진영에서는 이정현 의원을 지금 밀고 있지만 의원들은 지지하지만 그게 당원들 표심까지 결집되었느냐 이런 문제가 있고요.

비박진영의 지지를 받고 있는 주호영 후보의 경우에도 의원들은 많이 비박 단일후보로 지지하고 있지만 정말로 그 밑의 당원들 표심까지 결집시키고 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주영 의원은 비교적 전당대회를 일찍 준비했습니다. 많은 스킨십을 해서 많은 조직표를 관리하고 있는데 상당 부분 조직적으로 따라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어서 아마 세 분 중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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