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예선 탈락했습니다.
예선 6조에서 경기를 펼친 박태환은 자신의 올 시즌 최고기록에도 못 미치는 3분 45초 63으로 예선 10위를 기록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 자유형 전 종목, 4개 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내일(8일) 자유형 200m에서 올림픽 3연속 메달에 다시 도전합니다.
[박태환 / 수영 국가대표 : 아무래도 아쉽죠. 아쉽고. 내일 200m 있으니까 다시 새롭게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준비 기간이 짧을 수 있는데 그런 것 연연하면 더 안 좋으니까 내일 200m에서 좀 더 잘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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