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조선업계 구조조정과 관련해, 지금은 조선업 전체가 위기로 한계기업을 정리해야 다른 곳에 실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경남 창원 STX조선해양 근로자 간담회에서 중국은 3천 개 조선업체 가운데 3분의 1이 문을 닫았는데, 창조적 파괴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다만 구조조정을 하는 게 해법인지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며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한 최종 판단은 정부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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