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숨이 막히는 듯한 폭염에는 역시 물놀이가 생각나지요?
현장에 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합니다. 양태빈 캐스터!
가장 더운 날씨 탓인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군요??
[기자]
한여름 폭염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제 뒤로 커다란 슬라이드 보이시나요?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튜브를 타고 미끄럼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물방울을 튀기며 놀이를 즐기고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폭염은 어느새 사라집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속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심한 폭염에 이곳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도심 피서객이 많고요.
더위를 피해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청소년들도 보입니다.
이곳에는 형형색색의 슬라이드와 크고 작은 수영장들이 마련돼 있고요.
바다처럼 파도가 밀려오는 수영장도 있는데요.
아이들은 오르락 내리락하는 파도 위에서 물장구를 치며 오히려 폭염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무더위와 열대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멀리 떠나지 않고도 조금만 찾아보면 도심에서도 알찬 피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산 워터파크에서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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