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빈 상가만 노려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5살 심 모 씨와 24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초부터 한 달 동안 22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의 빈 상가에 침입해 현금 4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열려 있는 창문으로 들어가거나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가게에 침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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