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추종 청년들에게 살해된 프랑스 신부 장례식 거행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를 추종한 10대 청년에게 최근 살해된 프랑스 자크 아멜 신부의 장례식이 현지 시간으로 2일 프랑스 루앙 대성당에서 거행됐습니다.

장례 미사에는 수천 명의 신도와 시민들이 모여 테러에 희생된 고인을 애도했으며, 아멜 신부의 유족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장례 미사가 열린 루앙 대성당은 만일에 있을지도 모르는 테러에 대비해 경비가 강화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아멜 신부는 일주일 전인 지난 26일 루앙 대성당에서 가까운 생테티엔 뒤 루브래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중 19살 청년 2명에게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됐으며, 현장에서 사살된 테러범들은 IS에 충성을 맹세한 동영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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