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오전 충북 괴산군에 있는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으려던 김 모 씨 등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렇게 강이나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는데, 올해 들어 10명 이상이 다슬기를 잡으려다 숨졌습니다.
매년 익사사고가 발생하는 강원도 홍천강에 홍성욱 기자가 가봤습니다.
[피서객 : 보기에는 되게 얕아 보여요. 막상 들어가서 얕은 데로 들어가다 보면 더 깊이 들어가요. (구명조끼 착용은 안 하세요?) "전혀 안 해요. 그냥 얕은데만 돌아다니려고요. 피서객들이 다슬기를 잡던 곳입니다. 바닥에 이끼 때문에 수심이 얼마나 깊은지 잘 보이지 않는데요. 이렇게 옆으로 조금만 옮겨가면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서 사고위험이 굉장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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