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육군성 장관 "주한미군 패트리엇, 2018년까지 최신형으로 교체"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주한미군이 한국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을 2018년까지 PAC-3(팩쓰리)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후방에 있는 PAC-3도 모두 수도권으로 전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에릭 패닝 미 육군성 장관은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 제35 방공포여단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2018년까지 PAC-2(팩투)를 PAC-3로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한미군의 오산과 군산, 왜관 기지 등에는 패트리엇 체계인 PAC-2와 PAC-3 미사일 64기가 배치돼 있으며, 주한미군은 이를 최신형인 PAC-3 MSE로 개량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측은 아울러 수도권 일대로 모든 PAC-3를 전진 배치하는 패트리엇 방어체계의 재배치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패닝 장관은 사드와 패트리엇 외에 대한민국을 방어할 수 있는 다른 옵션이 있느냐는 질문엔 주한미군과 한국이 이와 관련한 대화를 진행 중이라며 이는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옵션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사드가 한반도를 방어할 수 있다고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미군은 항상 한반도를 보호하고 한미동맹 자산 보호를 늘 강조한다면서 사드는 그런 측면에서 어마어마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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