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할 수 있는 의료기관까지의 거리가 도시와 시골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서울은 평균 1㎞ 정도였는데, 광역시 내의 구 지역은 3.9㎞, 군 지역은 10.4㎞였습니다.
또 도에 속한 시 지역은 8.3㎞, 군 지역은 24.2㎞였습니다.
결국, 서울 시민에 비해 도내 군 지역 주민의 분만 의료기관까지 도달 거리가 24배나 더 먼 셈입니다.
각 지역 중심점을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분만 의료기관까지의 직선거리는 시 지역이 4.8㎞, 군 지역은 24.1㎞였습니다.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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