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계, 소포장 상품 개발 검토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수산업계 관계자들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고 소포장 상품 개발과 출하량 조절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한도 금액을 올리고 경조사비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줄 것을 법제처에 건의하겠지만, 받아들여질지는 알 수 없는 만큼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산업계에선 최근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어업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생선값이 올라, 원안이 시행된다면 멸치 말고는 국내 수산물 선물은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수산업계 피해가 연간 6천억에서 7천억 원, 가구당 570만 원에서 66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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