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같은 다국적 기업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을 이른바 구글세라고 하는데요.
정부가 이 구글세 도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내년부터 국내에서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 기업은 '국가별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국가별 보고서가 뭔지,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의 설명입니다.
[최영록 / 기재부 세제실장 : 국가별 보고서라는 건 다국적 기업이 당해년도에 전 세계 자회사로 나가 있는 모든 현지 법인의 사업 활동과 세금 납부 현황을 다 신고를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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