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불법 공장...단속에도 '배짱 영업'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공장 신고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폐쇄 명령에 따르지 않고 '배짱 영업'을 해 온 업자들이 검찰과 지자체의 합동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무허가 지역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을 운영해 온 혐의로 59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해 기소하고 나머지 51명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인천시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을 운영해 적발된 이후에도 이를 무시하거나 명의를 바꾸는 수법으로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높은 벌금이 부과되더라도 이를 낸 뒤 계속 운영해 최대 연 2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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