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유창식 선수가 두 경기에서 승부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한화이글스 소속이던 지난 2014년 4월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위한 고의사구를 던져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받아 챙겼다고 설명했습니다.
7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유 씨는 양심에 걸려서 자진 신고하게 됐다면서 승부조작 이유를 묻자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돈을 건넨 브로커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유 씨도 추가 소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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