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있는 19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축 공사 중인 건물에 있던 작업자 1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중 절단 작업을 하면서 생긴 불씨가 방진막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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