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성추문에 연예계 '몸살'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 홍종선 / 대중문화 전문기자

[앵커]
한 주간 연예가 소식 알아보고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연예가파일 시간입니다.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연예계 잇따른 성추문 계속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유상무 씨 결국 강간미수 혐의입니다. 검찰로 송치가 됐군요.

[인터뷰]
맞습니다. 지난 5월의 일인데요. 경찰이 두 달 간의 수사를 거쳐서 결국은 강간미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를 했습니다. 거짓말 탐지기까지 실시를 했는데 유상무 씨의 반응 중에서 일부가 거짓반응이 나왔고요. 또 여성이 진술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일관되고 구체적이기 때문에 일단 강간미수 혐의가 있다라고 경찰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앵커]
어쨌든 검찰로 송치가 되면 검찰의 수사를 바탕으로 기소가 될지 결정이 될 텐데요. 그동안 유상무 씨의 입장은 억울하다, 이런 입장 아니었습니까?

[인터뷰]
지금도 억울하다는 입장이에요. 그래서 본인은 계속해서 이게 강간이 아니었다라는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다만 여성분의 인격을 생각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아직은 부인하고 있는 입장이고 좀 자신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쨌든 검찰 조사 결과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당분한 활동 중단은 피할 수 없겠죠?

[인터뷰]
검찰의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그걸 지켜봐야 되겠지만 분명히 지금 굉장히 대중의 여론이 따갑습니다. 그리고 유상무 씨뿐 아니라 그 뒤에 박유천 씨, 이민기 씨, 이진욱 씨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그 4명 중에 누구라도 지금 활동을 재기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앵커]
사실 모든 사건의 진실은 당사자밖에 모르는 사건 아니겠습니까? 그런 가운데 지금 한창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게 배우 이진욱 씨입니다.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인터뷰]
현재 지금 이진욱 씨와 고소 여성 측도 마찬가지로 지난 목요일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이뤄졌습니다. 이진욱 씨가 오전에 먼저 했고 고소 여성이 오후에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는데요. 지금 한 일주일 정도 있어야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까 아직 상황은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 양측이 서로 진실게임, 핑퐁게임을 하는 것처럼 하루에 한 번씩 서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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