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를 찾아라'의 주인공 윌리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캐릭터죠?
한 공사장에서 매일 이렇게 '윌리'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미국 인디애나 주의 한 어린이 병원 근처 공사장에는 매일 2미터 정도 크기의 윌리 모형이 등장합니다.
이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제이슨이 맞은 편 건물의 어린이 환자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건데요. //
매일 바뀌는 윌리의 위치 덕분에 어린이 환자들은 창가에 앉아 아저씨가 숨겨둔 윌리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저씨가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데에는 또 다른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의 딸 역시 세 살이었을 때 오랫동안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했던 건데요.
하지만 18살이 된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고, 아빠가 윌리 모형을 만드는 것도 도와줄 정도로 투병하는 아이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아저씨는 병원의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2210490088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