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3시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회덕분기점 인근 갓길에서 수리 중이던 25톤 덤프트럭을 서 모 씨가 몰던 3.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던 덤프트럭 운전자 김 모 씨와 타이어 수리기사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서 씨가 타이어가 터져 갓길에 세워놓은 덤프트럭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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