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평창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44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강을 건너다 갑자기 사라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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