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처가부동산 매매 의혹' 우병우 검찰 고발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시민단체가 진경준 검사장의 도움으로 넥슨에 천억 원대 처가 부동산을 매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진 검사장의 '넥슨 주식 대박' 의혹을 고발했던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우 수석과 황교안 국무총리,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 서민 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센터는 어제(18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우 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매 관련 의혹 내용을 토대로, 우 수석이 김정주 회장과 다리를 놓아준 진 검사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부실 인사검증을 하는 등 직권남용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정주 회장과 서민 전 대표는 3년가량 팔리지 않던 우 수석 처가부동산을 사들여 사실상 뇌물을 제공하고 동시에 회사에는 177억 원의 손해를 끼쳐 배임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법무부 장관이던 황 총리 역시 검증 소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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