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개헌을 공약하고 임기 절반을 포기하는 대선후보가 나오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개헌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현 국회의원 4년 임기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개헌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그렇다면 대선후보가 임기단축을 약속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다만, 대통령이 될 사람이 4년 뒤 21대 국회부터는 대통령을 그만두거나 새 헌법에 의한 권한만 가져야 하는데, 그런 대안을 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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