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공화당 전당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8일부터 나흘간 농구 경기장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를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합니다.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를 주제로 한 첫날인 오늘은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를 필두로 25명의 지지 연사가 찬조 연설을 하며 트럼프도 이례적으로 깜짝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나흘 동안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 국장과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 등 정치인과 배우, 트럼프 가족 등 60명이 연단에 올라 트럼프 띄우기에 나섭니다.
행사장 주변은 반 트럼프 시위와 경찰 저격과 테러사건 등 여파로 삼엄한 치안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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