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 금요일 경북 " />
[앵커]
지난주 금요일 경북 "/>

성주 사드 시위 후폭풍..."외부세력 개입"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지난주 금요일 경북 성주 사드 설명회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해 사드 투쟁위원장은 외부 개입설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고 본격 수사에 들어갔는데요.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사그러들지 않자 미군은 오늘 괌 기지에 있는 사드 포대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합니다.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사드 관련 쟁점들 짚어보겠습니다. 김주환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 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졌는데요. 총리가 감금되는 사태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금요일 아침이 워낙 민심이 성나 있을 때라서 예견된 상황이다. 너무 성급히 내려간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기자]
그렇죠. 결과론적으로 총리 옷이 벗겨지고 재킷이 몇 시간 동안 분실 상태에 있고 대통령이 지금 해외 순방 중이라서 총리가 군 통수권자 대행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더군다나 결과적으로 억류 상황이 벌어졌는데 지금 일부 언론에서 지적하는 성급한, 사실 그런 사태가 안 왔으면 그렇게 지적을 안 했겠죠.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른바 사후약방문식으로 혹은 후견지명 오류라고 하죠. 결과를 가지고 과거를 유추하는 이런 태도는 약간 재고를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어쨌든 간에 당시 상황이 그랬고 총리로서는 당연히 지역민들의 민심을 다독거릴 필요가 있었고 그런데 일부 격앙된 주민들이 계란이나 물병을 던지고 이러한 사태가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당시 강신명 경찰청장은 감금이 아니다. 그 근거 중의 하나는 통신축선상 이른바 주요 지휘관하고는 항상 통신을 연락하게끔 돼 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감금이 아니다. 억류다. 이렇게 해서 표현쟈체도 논란이 있죠. 지금.

[앵커]
다소 이르더라도 내려갈 필요가 있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어쨌든 폭력성 부분에 대해서는 사드투쟁위원장도 사과를 한 바가 있고요. 그러면서 외부 세력이 개입했다, 이런 의혹을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죠. 지금 성주군수 자체가 청와대 경호원을 지냈던 경찰서장이었는데 이 사태가 있기 전에도 분명히 본인이 얘기를 했었습니다. 외부 전문시위 세력들이 성주군에 와서 동조시위를 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일부 언론에서는 외부 전문시위하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71813030527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