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심에 야생 멧돼지가 또 출몰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민가 바로 옆이었습니다.
야생 멧돼지가 10마리 넘게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이곳 주변에서는 오늘 다른 멧돼지 3마리가 또 포획됐습니다.
100일 정도 된 새끼로, 어미 멧돼지는 잡히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에 멧돼지 세 마리가 잡힌 곳은 북한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등산객들이 많이 오가는 곳인 만큼 인명피해도 우려됩니다.
[서울 진관동 마을 주민 : 지난번에도 저희집 앞으로 3마리 4마리가 내려오더라고요. 엄청나게 커요 큰 거는. 황소만 해요.]
[윤계주 / 서울시 멧돼지 출현 방지단 : 100일 이상 된 멧돼지 새끼이기 때문에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고 어미 멧돼지와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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