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50분쯤 부산 신평동 냉동창고 앞에서 트레일러가 도로를 가로질러 시내버스 옆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와 승객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으로 진입하는 경사에 서 있던 트레일러가 저절로 미끄러져 도로로 내려갔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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