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사실상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전 장관 측은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낙점된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를 '분열적 인물'이라며 비난했습니다.
힐러리 측은 펜스를 부통령 후보로 선택한 것은 지난 100년간 가장 극단적인 선택이라며, 펜스는 수구 티파티의 최초 지지자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펜스는 차별적 정치를 지지하며, 중산층보다 백만장자와 기업을 위한 실패한 경제정책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마이크 펜스가 지난해 성 소수자의 차별을 법제화한 종교자유보호법에 서명한 것을 지적하며, 이 법으로 인해 기업들이 떠나가거나 투자를 포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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