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54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봉평 터널 입구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22살 장 모 씨등 20대 여성 4명이 숨졌습니다.
또 K5 승용차 운전자 25살 김 모 씨 등 1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57살 방 모 씨가 속도를 줄이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도로는 3시간 넘게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71800011065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