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 국방부 장관 : 여러분들이 전자파를 가장 걱정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전자파 이상이 없다는 것을 여러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지만, 여러분들이 그것을 잘 믿지 않으시니까 사드가 배치돼서 거기 들어가게 되면 제가 제일 먼저 레이더 앞에 서서 전자파 위험이 있는지 없는지를 제 몸으로 직접 시험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주군민 : 북한이 공격할 때는 성주의 사드 기지부터 공격합니다. 그런데 왜 거기 설치해요? 우리는 강력히 반대합니다. 레이더 전자파는 문제가 아닙니다.]
[황인무 / 국방부 차관 : 상주에 같이 가려고 했던…. (성주입니다. 성주! 상주로 보내 상주로!) 죄송합니다. (상주도 모르고 성주도 모르는 뭐 저런….)]
[이완영 / 새누리당 의원 : 내가 성주 사람 때문에 국회의원 안 합니까? (그런데 왜 그라노!) 그걸 여러분들이…, 내 어떻게 표현을 다 합니까?]
[한민구 / 국방부 장관 : 굉장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만두세요!) 편히 돌아가시고 마음 누그러뜨리시고 저희와 대화를 계속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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