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심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저칼륨 혈증'이란 희귀 질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환자들이 복용하는 유일한 약이 무려 두 달 동안 생산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판매 제약사와 생산 제약사 사이의 분쟁 때문인데, 시중의 재고는 바닥났고, 환자들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한수 (80) / 저칼륨혈증 환자 :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차고 그래요.]
저칼륨혈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국내에서 환자들이 복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약입니다.
[약사 : 재고 다 없어요, 전국 품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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