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검찰, "어린이·청소년 10명 사망...부상자 202명 중 52명 위중" / YTN (Yes! Top News)

2017-11-14 13

프랑스 니스에서 일어난 트럭 테러 공격으로 사망한 84명 가운데 10명이 10대 청소년이나 어린이라고 프랑스 검찰이 밝혔습니다.

프랑수아 물랭 검사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상자 202명 가운데 52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이 가운데 20여 명은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랭 검사는 또 이번 테러의 범인이 튀니지 태생의 31살 모하메드 라후에유 부렐로 공식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렐은 이미 폭력과 무기 사용 등의 전과로 프랑스 경찰이 신상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또 범인의 전 부인을 연행해 범행 관련 여부를 조사하는 등 공범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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