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 50분쯤 울산시 성암동 석유화학공단에 있는 효성 용연1공장 창고 증설공사 현장에서 48살 박 모 씨가 3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협력업체 근로자인 박 씨는 볼트를 결합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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