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올려 줄 것을 주장해온 '알바노조'가 세종대왕 동상에서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바노조 위원장인 31살 박정훈 씨 등 5명은 오늘(12일) 오전 11시쯤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가 가짜 만 원 지폐를 뿌리며 50분 가까이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최저임금을 만 원으로 인상해 달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만 원권 지폐 도안에 들어가는 세종대왕 동상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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