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천억 원대 불법 인터넷 도박을 하도록 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출신 40살 최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통장을 빌려준 24살 조 모 씨 등 9명과 불법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36살 전 모 씨 등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36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개인방송과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4천여 명을 도박사이트로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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