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 구두와 드레스! 英 신임 총리는 '패션의 여왕'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영국이 26년 만에 여성 총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능력은 물론, 남다른 패션감각까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호피 무늬 구두와 새빨간 원피스. 여기에 파격적인 착시 드레스까지!

테리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는 일찌감치 영국 내에서는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국빈으로 방문했을 당시에도 화려한 컬러의 코트와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메이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꼭 가져갈 사치품으로 유명 패션잡지의 평생 구독권을 꼽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나는 비즈니스에선 아주 명확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남자처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는데요.

여러 패션 잡지 역시 그녀를 '영국 정치인 중 가장 패션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그녀의 패션이 모든 사람에게 호평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국 정치계에 이런 인물이 있다는 것이 신선하다는 점에선 이의가 없어 보이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1310541509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