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모두 기각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해 청구한 구속 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박선숙 의원을 현재 단계에서 구속 수사해야 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또 김수민 의원의 경우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고 방어권이 필요하다며 박 의원과 마찬가지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20대 총선 당시 홍보 총괄 업무를 맡은 박 의원은 구속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선거 광고 업체 두 곳에서 당 선거 홍보 TF를 통해 2억 천여만 원을 받는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억 천여만 원을 실제 선거 비용인 것처럼 선거관리위원회에 거짓으로 신고해 1억여 원을 보전받고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범죄를 은폐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같은 당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선거 TF 홍보 활동 대가로 리베이트 1억여 원을 받고 허위 계약서 작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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