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경찰관 연쇄 저격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데이비드 브라운 댈러스 경찰서장의 아들도 과거 경찰관을 살해한 뒤 사살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운 서장은 지난 1983년 어렵게 경찰에 입문한 뒤, 27년 만인 2010년 흑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댈러스 경찰서장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취임 직후 당시 27살이던 아들 데이비드 브라운 주니어가 텍사스 랭카스터 지역 경찰관 크레이그 쇼와 민간인 제러미 맥 밀란을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범행 직후 브라운 주니어는 대응에 나선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는데, 그의 혈액에서는 환각 물질과 알코올이 검출됐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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