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대구 삼덕동2가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도로 위로 쓰러졌습니다.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재산 피해도 없었지만, 출근길 도심 도로가 50여 분 동안 통제돼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대구시와 소방당국은 최근 가로수 잔뿌리 제거 작업을 하면서 뿌리를 많이 제거해 가로수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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