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중국산 불량 구명조끼와 잠수복을 국산으로 속여 조선소에 판 혐의로 52살 이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비기술자 50살 황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구명조끼와 방수복 9천 백여 벌을 중국에서 수입해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국내 조선소 7곳에 납품해 3억4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구명뗏목 정비업체를 운영하면서 안전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50여 차례 합격증을 발급해 3억3천만 원의 수수료를 챙긴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인철[kimic@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71112493686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